언론사의 거짓말

코로나19 백신만큼 시급한, 기레기19 백신

spooniz 2020. 5. 7. 15:06

요즘 같은 코로나 정국 속에

우리들을 더 힘들게 했던 것은

 

바이러스보다 더 급속도로 퍼지는

가짜뉴스였던 것 같습니다.

 

 

국가 비상사태인 시국에도

자칭 언론인이라는 기자들이

어떻게 기사를 써댔습니까?

 

국민들이 공황상태에 빠지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이끌어야되는 언론이 

 

오히려 앞장서서 우리 모두를

극도의 불안과 공포 분위기로 몰아넣고

전국을 혼란의 도가니로 만들지 않았습니까?

 

 

그 누구보다도 정부와 함께

위기 극복을 위해 힘써야했던 언론이

 

정부가 내놓는 코로나 대응책마다 사사건건

온갖 핑계로 공격하며 우리들 마음 속에

 

정부에 대한 불신과 반감을

심어주는 작업에만 최선을 다했죠.

 

이때문에 방역당국은 연일 코로나와도 싸우고

가짜뉴스와도 싸워야만 했었습니다.

 

 

이러한 언론의 무차별 공포마케팅 속에

혹시라도 국민들이 잘못된 판단을 할까봐 

 

매일매일 질병관리 본부

코로나19 현황 브리핑을 하면서

잘못된 언론보도에 대한 해명 브리핑

함께 해야만 했었죠.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코로나19관련 보도해명 글이 너무 많아

읽다가 지칠정도 입니다.

 

지금까지 보도해명한 건만 2500건 이상입니다.

 

 

알림 > 보도해명 목록 | 힘이 되는 평생 친구, 보건복지부

 

www.mohw.go.kr

 

온 국민이 매일매일 공포에 떨고 있을 때

 

우리나라 방역 능력은

해외에서 먼저 인정하기 시작했죠.

 

갈수록 해외언론의 찬사가 연일 쏟아지자

그제서야 대한민국 기자들은 태세전환을 하고

외국발 기사들을 너도나도 받아쓰기 시작하죠.

 

 

우리나라 언론들...

왜 이렇게까지 망가진걸까요?

 

그들은 자극적인 기사 제목으로

기사 클릭 수 높이는데만 정신팔려있죠.

 

 

문제가 많은 네이버의 뉴스스탠드

포털사이트 스스로가 뉴스 유통업체로 변질돼

 

어떻게 뉴스의 품질을 훼손시키고

가치를 하락시키는지 증명해준 사례죠.

 

하지만

지금도 그들은 매일매일

짜뉴스, 왜곡보도, 편파보도

마구 쏟아내고 있습니다.

 

 

나쁜 짓도 다같이 하니

자신의 행동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

스스로 자각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들은...기자일까요?

아님...범죄자일까요?

 

 

최근 크게 이슈됐던 조주빈 성착취 사건은

기자를 꿈꾸는 대학생 2명의 취재로

세상에 밝혀졌죠.

 

그들은 디지털 성범죄를 조사하던 중

텔레그램 N번방을 알게되어

몰래 잠입 취재를 했다고 합니다.

 

혹시나 사건 신고 이후에 자신들이

사건 가담 피의자로 오해 받지 않기위해

 

잠입취재 상황을 서로 서로 동영상으로

찍어주며 취재로그를 남겼다고 합니다.

 

전문 기자도 아닌 그들이 우리 사회에

보여준 모습은 대단히 놀라웠죠.

 

그리고 한편으론 기성 기자들의

부끄러운 자화상을 드러냈죠.

 

아직 아마추어인

대학생 기자들도 해냈던 취재를

그 보다 훨씬 더 좋은 환경 속에서 일하는

기존 프로 기자들은 왜 하지 못했을까요?

  

능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기사를 손쉽게 쓰려고 하기 때문이죠.

 

직접 발로 뛰며 취재할 생각은 안하고

하루종일 사무실에 앉자 손가락만 까딱까딱.

 

유명인들 SNS나 뒤지면서

자기 입맛대로 쓸만한 기사꺼리 찾기 바쁘죠.

 

 

그들은 기자가 아니라

SNS덕후? 찌라시생산자? 뉴스소설가?

라는 칭호에 오히려 더 가깝습니다.

오죽하면 국민들이

"너희들은 기자도 뭐도 아니야"라며

기자라고 부르길 거부하고 기레기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부르겠습니까?

 

이제는 심지어 이 단어가

백과사전에도 나올정도 입니다.

 

 

 

적어도 국민들에게

기자로 인정 받으려면

 

팩트체크 정확하게 하고

공정하고 공익적인 기사

쓰면 되는 겁니다.

 

 

그런데

국민들이 언론개혁 얘기하니

기자들이 언론자유 부르짖으면 되겠습니까??

언론개혁하자는 것이 언론탄압인가요?

 

스스로 자정작용 능력을

상실한채 미쳐날뛰는 언론은

 

이제 우리사회의 

악성바이러스인 것이죠.

 

 

얼마 전에 제 블로그에

썼던 문구가 생각나네요.

 

"우리 모두가 코로나19의 Hero입니다!"

 

이렇게 수정하고 싶네요.

 

"기레기 빼고

우리 모두가 코로나19의 Hero입니다!"

 

우리 더이상

기레기들 새우깡되지 말아요!

더이상 기레기 밥되지 말자구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럴려면 기레기들의

교묘한 수법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그들의 수법을 몽땅 다 파헤쳐보는 

시간을 만들어 볼까해요.

 

최근에 자주보는

시사 프로그램들이 몇 개 있는데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그 프로그램들 소개와

함께 주요 내용도 짚어볼까해여~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